이번에 올라온 기사도 그렇고
길거리에서 위기에 처한 여성을 도와주었다가
봉변당하고 낭패보신 남자분들 얘기가 너무 많네요ㅠㅠ
제가 다 울화가 터져요ㅠㅠ
인간적으로 그러면 안돼는거 아닙니까???
제남편이나 친오빠도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이라 저런 여자들 보면 분명 도와주려 할텐데 저꼴나면 어쩌나싶어요ㅠㅠ
여초사이트 의견라고 올라온 자료에서도 저렇게 다수의 여성들이 그냥 도망가버린다는 글보고 저는 망연자실 했네요;;;;
제가 길가다 저런일 겪으면 제가 팔한쪽이 부러져있어도 일단 경찰에 신고는 하고 119라도 부를 것 같아요.
일단 내가 두고온?사람이 있다는 그 사실 하나때문에라도 그 현장에서 쉽게 멀리떨어지진 못할것 같다고요ㅠㅠㅠ
제가 이상한겁니까???
하 진짜 열받네ㅠㅠ
다른여성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