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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접견 중 소식 접한 박근혜…"담담하게 들어"
게시물ID : sisa_10397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9
조회수 : 11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4/06 19:58:3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2&aid=0000311903

여기는 503이 있는 구치소


경찰1

-조심해. 박근혜에게 실형이 떨어졌어

-곧 박사모가 몰려올지도 모른다구..;


경찰2

-미세먼지 쩌는데 긴급배치라니... ㅠ.ㅠ


경찰3

-...잠깐만 무전 들려온다...

-여기 안올거라는데? 강남역에서 울고불고 자빠지고 난리래


경찰1

-만세!


경찰2

-좋아할거 없어

-내일 온데. 무죄석방운동본부라나 뭐라나...

-1천명 온댄다




한편 1시 30분부터 유영하 변호사가 접견을 시작.



교도관

-뉴스 속보입니다. 24년이 선고되었다는군요.


유영하

-!!!

-박근혜님... 죄송합니다. 24년 실형이랍니다 ㅠ.ㅠ


박근혜

-그렇군요.....(덤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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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 가고 실형날때까진 거기가 니 집이니까 [여기다 집이다] 마음먹고 지내라


아 이미 익숙해서 집같으려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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