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주말에 
도킨스 아저씨의 다큐를 하나 봤는데.
악령으로 물들어 있는지구때문에 고생하시는듯.

진화라는 현상에 대해서 연구하시기도 시간이 부족하실텐데.
이곳저곳 종교근본주의자들의 행태를 보고 
"내가 연구하는것도 주요하지만 학자로서 계몽이 필요한게 아닌가?"라고 생각하셔서
이런 다큐도 만드시고 그러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진리. 즉 진리라는것에 대한 연구를 하시는 과학자들은.
언제나 진리로 다가가는 중요한 마음자세.
가능성이 높다고 현재 믿지만 언제든지 틀릴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종교인들은 그 신성한 영역이 봉쇄되어 있어서 
자기 문제를 모르는듯 합니다.

언제쯤 종교가 마약같은 향 정신성 물질과 같은 취급을 받게 될까요?
자유사상 창조적인 생각 
우주.. 세상에 대한 모든것 인간,동물,자연,별, 빛 에 대한 연구
인간에 대한 사랑 
이런것들로 지금의 자유를 만들어 온 역사를
그만큼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자유인데요.

종교근본주의자들은 그걸 모르나 봅니다.
아직도 종교전쟁이나 싸움은 이세상을 고통으로 물들이고 있구요.
그렇지 않아도 악의적인 자본의 집중화나 그런 
분배가 제대로 되지 않는 사회 시스템의 문제가 세상사람들을 괴롭히는데.

예전도 그렇고 
인류가 여태까지 악이라고 부를 수 있는것은
인간 스스로를 무지하게 만드는것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거짓을 강요하는것도요.

아프리카에서 소년병사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종교근본 주의자들이 자신들의 자녀를 모태? 어쩌구로 
종교를근본으로한 전사로 키우는것과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20세기에 이르러 이야제 스스로를 이해하기 시작한 인간에게
너무 큰 욕심인가요.

그냥 주저리 주저리 써봤습니다.
위에 다큐에 도킨스가 인용한 말입니다.
이말이 기억에 남네요.
"종교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모독이다 
종교가 없으면 좋은 사람은 좋은 일을 하게 되고
나쁜 사람은 나쁜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좋은 사람에게 나쁜짓을 하게 만들려면 좋교가 필요하다."
-스티븐 와인버그 (물리학자.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