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연애 한지는 이제 1년 남짓이고 그 전에 연애는 3년반정도 했어요.
물론 지금 남친에게 올인하고 있고 서로 사랑하며 잘 만나고 있는데요.
가끔씩 전 연애 추억들이 생각나서 슬프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현남친한테 미안하네요.
그렇다가도 그냥 내 인생에 있는 하나의 추억이고 헤어졌다고 기억을 지운것도 아니니 생각만 하는게 그렇게 나쁠까 싶다가도...
잘 모르겠어요. 이게 나쁜걸까요?
물론 전남친하고는 헤어지고 나서 가끔씩 안부만 묻다가 이제 연락끊은지는 오래됐어요..
추억이 생각나고 슬퍼질때마다 연락하고싶다는 생각까지 드는데 (그냥 친구로서) 그건 생각만 하고 행동으론 안옮기고 있구요..
이렇게 생각나고 슬픈게 전남친에게 미련이 남아서 그런걸까요 아님 그냥 이제 다시오지 않을 예전 추억할때 오는 평범한 감정인가요?
나쁘지 않다는 댓글을 찾는게 아니라 어떤 댓글이라도 곰곰히 생각하고 받아드릴 마음으로 글쓰는거라 댓글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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