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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이읍읍 찢도세자 입장에서는 혜경궁 김씨가 와이프인게 차라리 나음
게시물ID : sisa_10398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뚝심숑
추천 : 131
조회수 : 448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04/07 09:24:35
고소질 할테니까 어디까지나 가정임을 전제로 합니다.

팩트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주관적인 가정임을 밝힙니다.


일단 혜경궁 김씨의 SNS활동이 장기적이고 조직적이고 목적성이 뚜렷한 것으로 볼때

단순히 일반적인 SNS 사용자가 아님은 확실한거고요.


혜경궁 김씨가 차라리 와이프인게 이읍읍 찢도세자 입장에서도 나은겁니다.

차라리 와이프여서 무릎꿇고 눈물 뚝뚝 흘리면서 죄송하다고 읍소하는게 그나마 나은거예요.


그런데 혜경궁 김씨가 와이프가 아니라

이읍읍 찢도세자의 조직이나 지인이라고 밝혀진다면 이건 아예 차원이 달라지는거죠.

겉으로 드러난 양태만 다른 것이지

국정원, 기무사, 경찰청의 여론댓글공작과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니까요.

이 경우는 단순히 욕먹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정계은퇴수순을 밟고 사법처리를 받을 수 있는 정도일겁니다.


어찌됐은 제가 찢도세자를 강하게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렇게 고소질 사법처리 좋아하는 놈이 이건에 대해서는 어떠한 사법처리를 요구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스스로 의심을 사는거죠.

이거 증거가 워낙 확실해서 언론에서 들러붙고 경찰쪽에서 조금만 파면 금방 나올건데.

몰락하는 인물이나 정치세력들의 전형적인 말로를 걷고 있는 거죠.


그리고 걱정이 되는 것은

이 모든 일들을 남경필이 모를리가 없고 파서 밝혀내지 못할리도 없을텐데

지방선거 본선때 이걸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정도 사건이면 여권의 투표의지를 제대로 꺾어놓을테고, 그러면 경기도지사 선거도 박빙으로 가겠죠.

더 큰 문제는 다른 지역에 악영향을 미치는거고요.



지금까지는 이 사건에 대한 저의 감상이었고

지금 말씀드리는게 정말 중요한건데

이 사건은 반드시 경기도지사 경선 결과가 나오기 전에 결판이 나야됩니다.

그 이후에 터지면 정말 감당이 안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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