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의 어떤 작전을 하다라도 지휘라인의 명령이 없으면 어떤 것도 해서는 안되고 다만 지휘라인에서 명확한 상황을 판단 할 수 있는 상황을 보고를 해야합니다.
보고를 받은 이상 책임은 지휘라인에 있는 것입니다.
물론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자체적으로 적극적 조치를 했으면 더 좋았을 수 있으나 그 것을 못한 것에 책임을 묻는 것은 지휘체계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오고 실제로 박근혜 정부가 한 조치란 이러한 지휘체계를 부정해야지만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할 수 있겠다는 판단하에 이루어진 조치들 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