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기숙사에 고양이가 좀 많아서

사람들이 종종 밥을 주곤합니다. 물론저도 고양이 덕후로써 몇번 밥을 주곤했습니다만

방금 누가 길한복판에 참치캔과 우유를 놓아둔것을

못보고 발로 차버렸어요...

물론바지는 엉망진창. 고양이는 우유도 못먹게 다 쏟아지고...

물론 핸드폰하면서 길을 걸은 제 잘못도 분명히 있지만

길한복판에 고양이 먹이를 두고 가는건 매너가 아닙니다.

귀퉁이에 둬도 고양이가 먹는데에는 무리가 없을텐데

아침부터 바지를 버리니 기분이 좋진 않네요.

고양이를 좋아하는저도 순간 짜증이나는데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고양이 밥주는거에 대해 너 나쁜 인상을 심어줄수 있을거 같습니다.

고양이 밥주시는분들 서로 고양이 싫어하는분들이나 통행인을 배려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