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따지고 싶은 후보측은 절대 무능할거 같진 않습니다.
뭔가 반격의 수를 만들어서라도 공격할 틈을 찾고 있을 겁니다.
전번과 같이 계정주의 신상을 터는 건 잘못하면 법에 걸릴 수도 있고, 만약 그 전번이 누군가의 합성에 의해 만들어진거라면 의도를 떠나서 공유하는 순간 선거법에 걸릴 수도 있는 사안입니다.
그런 틈이 있다는 것을 공격해오면 어떻게 대처하시려고 그러는지 경계선을 넘어가는 글이 좀 보입니다.
온라인 상에서 누군가의 글이나 사진은 사실확인이 정확히 된 걸 믿는게 경험상 좋더군요.
변호사 월급줄거 아니면 한 번 더 생각하셔서 법에 걸릴만한 건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MB때 어떻게 되었는지 지난 세월을 되돌려 보면 유능한 상대는 무척 무섭다는 걸 아셔야 할텐데...
솔직하게 말해서 각도기 깨서 법에 걸리시면 여기서 큰 도움 못 드릴거에요. 촛불을 같이 들고, 올바름에 대해서 서로 힘을 모을 순 있지만, 개인을 구제하긴 쉽지 않거든요. 선거법 위반이면 벌금은 어떻게든 해결해도 빨간줄 사라지는 것도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