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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하스스톤에서는 리노 잭슨, 카자쿠스, 콤보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효과를 발휘하는 카드는
일반적인 초록색 테두리가 노란색 테두리로 변합니다.
덕분에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덱카운팅을 실패하거나 놓쳐도
각 카드의 조건이 만족됐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죠.
하지만 색약인 플레이어분들에겐 이 두 색이 잘 구분되지 않습니다.
위의 사진이 색약인 플레이어의 눈으로 보이는 카드들입니다.
색약인 유명 스트리머/플레이어인 브라이언 키블러는 종종 이 때문에 실수를 하기도 하죠.
하지만 마녀숲 이후부터 하스스톤에서
조건을 충족하는 카드는 노란색과 함께 약간의 일렁임이 추가됩니다!
아래 영상의 30초 부근을 보시면 굶주린 게 테두리가 바뀐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스스톤의 접근성이 쭉쭉 올라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