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주말 밤 아내에게 끈적하게 다가간 적 있었는데
"오늘은 안 돼!" 라고 철벽을 치더군요
그래서 "응 안 할거야. 키스만 할게"
그래서 키스만 한 10여분 했어요. 민감한 다른 부분은 전혀 안 만지고
목덜미를 만지고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내일은 내가 애 아침 먹일테니 푹 자.."
이런 멘트 날려주고 키스를 그만 두려는데
아내 曰
"안 되진 않아.."
오잉? 진짜 포기하고 키스만 하고 그만두려고 했는데?!!
이제 뭔가 알겠어요. 크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