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가장 친한 친구가 늦으막에 결혼을 하게 되어 애가 둘이나 있는 저에게 사회를 부탁했습니다.

늙은 제 머리로는 어떻게 해도 참신하게 결혼식을 진행할 방법도 볶음도 없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친구들과 함께 셀럽파이브의 춤과 함께 결혼은미친짓이야 노래라도 불러주고 싶지만

육아와 돈벌이에 지친 이 몸뚱아리로는 국민체조 흉내내는 것도 버겁습니다.

재밌는 결혼식 사회 기억나는 분이 계시거나

인터넷에 결혼식 사회 참신한 대본이 있다거나

신랑신부 또는 하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줄수 있는 스킬이 있으신분

댓글 부탁 드리겠습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너~무 장난식이거나 눈길을 끄는 행동등은 어렵습니다.

참고로 주례없는 예식이며 ㅠㅠ

개인적으로 저는 결혼식에 시선이 너무 집중되지 않는 선에서 부모님께 감사를 표현한 방식이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본글 댓글 달아 주시는 분들에게 모두 먼저 감사드리며

내용과 관계없이 4월 11일 밤 12시까지 달린 댓글중

추천수가 가장 많은 분에게 던킨 하프팩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상품이 아니라 감사의 표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