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누나 부부가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시어머니가 누나를 많이 보고싶어 하셔서
혼자 계시는 시어머니를 미국에 보내드리려하는데요.
시누이가 살고 있는 지역은 미국의 빙엄턴이라는 지역이고
비행기를 찾아보니 무조건 경유를 해서 밖에 갈 수 없는 것 같더라구요.;;
참고로 시어머니는 비행기 딱 한번 타보신걸로 알고 있고..
그것도 친구분들과 단체로 패키지 여행 같은거라
비행기 타는거 상당히 무서워하시는데..
젊은 저희도 어떨땐 헷갈리는데 혼자 보내드리는 상황에서
비행기 경유(국제선 -> 국내선)까지
혼자 하시게 하면 너무 불안합니다;;
저나 신랑이 동반해주면 너무 좋겠지만..
저희 부부가 함께 사업을 하고 있는데..
시어머니 미국에 가시면 보름정도 머무실 예정이라
보름이나 사업장을 비울만한 여유가 없는 터라.. 너무 답답하네요..
혹시 미국 빙엄턴으로 한번에 갈 수 있는 방법이나
해외경험이 전무하신 60대 어머니께서 혼자 이동하시는 상황에서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가장 편리하고 안전한 방법이 있을까요..?
예를들어 경유 시 한국어 안내가 용이한 방법같은 거라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