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티어덱보다는 어썸한 야생의 예능덱들을 좋아하는지라.
이 카드는 정말 기대되네요. 정말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카드라고 보여서 상상력을 자극하게 만듭니다.
무거운 전설 하수인이라 이 카드 한장으로 메타가 뒤집어진다거나 할 정도 일은 없겠지만,
전투의 함성 카드들이 효과가 강력한 것들이 많은 만큼 이 카드의 효과가 강력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이번 게임에서 낸 다른 카드의 효과라 연계가 어렵지도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야생이라면 전함으로 돌진을 얻는 카드와 분신수, 광산노예 등을 이용해 원턴킬 상황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겠죠.
지금 가장 궁금한건 그럼블이나 고르곤졸라, 양조사 같은 카드들로 두억시니를 여러번 사용한다고 할 때,
'이번 게임에서 내가 낸 전투의 함성 효과'에 이전에 낸 두억시니도 포함되는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그렇다면 9턴에 두억시니를 내서 원턴킬이 나지 않더라도, 게임이 지속될수록 두억시니의 효과가 강력해질 것이고,
칼리모스의 전함으로 적본체 6딜을 고르는 것조차 괜찮은 선택이 될수도 있겠죠.
이 카드가 도적 카드였다면 정말 미친 카드가 되었을것 같은데,
도적 전설카드는 비슷한 텍스트에 일러는 예쁘지만 성능이 별로일 것으로 예상되는 카드가 나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