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인터넷에 고민글을 올리게 될줄은 몰랐어요ㅋㅋ

저는 노는 걸 너무 좋아해요. 친구들도 너무 좋아하고 술먹고 노는것도 좋아해요.

근데 남자친구를 고등학교때부터 사겨서 클럽도 남자친구랑 같이가야지만 갈수있고

절대 친구들이랑은 못가요. 친구들끼리 펜션이나 다른지역 놀러가는것도 절대 못하게 하구요.

그래서 친구들이 저랑 놀고 싶어도 술먹을때면 무조건 남자친구가 따라오니까 불편해하기도 해요..

술먹고 놀면 그 기분이 마냥 좋잖아요 ㅋㅋ그리고 시끄러울수록 더 신나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술집도 분위기보고 많이 가고 조용한곳보다는 시끄러운데를 가요.

근데 남자친구는 제가 주목받는걸 좋아해서 남자들 많은 곳을 간다고 생각해요. 사람 적은데는 남자가 없어서 안가고...

저는 그게 아니라고 해도......... 모든 남자들이 나를 좋아하는줄 알고...... 친구 남친도 저를 좋아한다고 생각해요....

친구도 너무 좋고 남자친구도 너무 좋은데 못놀게 하는거 때문에

내가 결혼해서도 이러고 살수잇을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 다른 여자들은 남친이 클럽가지마라그러면 안간다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

이건 결혼하면 결혼생활 힘든게 너무 뻔한가요??

+ 저는 남자친구를 친구도 자주만나게 하고 나이트도 보내줘요. 믿으니까. 저는 이해를 하는데 남자친구는 저를 못믿고 이해를 못하는거에요..

 역지사지로 생각 안해본게 아니고요.

+ 제가 남자친구보고 친구만나라 나이트가라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남자친구가 춤추는거 좋아해서 클럽이나 나이트 가는거 좋아하고

  친구도 많아서 저는 다 보내준다 이소립니다. 다른여자 만나도 흔들릴거라고 생각 안하고 믿어주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