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서 시작한 이 일이 어느덧 5년이 지나고 이제 6년 되가는 직딩입니다

이 직장에서만 3년을 근무 했는데 회사 사정이 
좋지 않고 조건이 나빠 늘 동료들 이직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정붙이고 
동료들과 즐겁게 근무 하는 낙으로 출근했었지만 제 직장은 변함이 없습니다

제때 안들어오는 월급도 쉬지 못하게 하는것도 
타인으로 부터의 구타등을 당해도 직원 보호 안해준 이곳에서 3년을 정말 개처럼 일했는데
이제는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조금만 버티면 희망적이겠지 라는 희망고문으로 
버텨왔지만 이제야 현실을 받아들이게 되네요
이곳은 희망이 없고 도저희 나아질 곳이 아니란 것을...

너무 지쳐버려서 이번달 말까지 근무하고 사직하겠다고 의사표명하고 사직서를 제출 했지만 
받아주질 않네요...
말로는 몇일 좀 쉬고 다시 충전해서 일하자 하고는 근무표는 변함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사직서를 내도 받아주지 않는 직장..
내 얼굴에 침 뱉기라 참고싶었는데 요즘 우울증마저 생겨버려 어디에라도 
한탄 하지 않으면 속이 터질거 같아 이렇게 고게에 남기네요.....

대체 왜 사직서를 안받아 주는 걸까요...
일과 사람에 치이니 이제는 극단적인 생각만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