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매년 외치지만 못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죠 ㅠ
간혹 다이어트를 하시려는 분들 질문을 보면서 느끼던걸 좀 정리해봤습니다.
두가지로 분류를 해봤어요
미용목적의 운동이 아닌 평소 운동과 거리가 먼 분들의 체중감량을 위하여 작성합니다
주의. 개인적인 공부와 해석이 다분한 글입니다. 틀린 부분이 있다면 꼭 말해주세요.
수정 혹은 삭제 반드시 하겠습니다. 그릇된 전달이 있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1. 다이어트 전 고민해봐야 할 문제 "적은 칼로리 섭취 -> 살이 빠진다"는 진실이지만 거짓이다
다이어트에 관해 많은 정보라고 올라오는걸 보면 칼로리 얘기가 참 많죠.
소모에너지>섭취에너지가 되면 살이 빠지는건 당연해요.
근.데.여.기.서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이 둘의 차이가 줄어들게 되며 몸은 에너지를 비축하려 합니다.
에너지 효율이 가장 좋은 것이 지방이며 대사량이 줄어듬과 동시에 몸은 지방을 미친듯이 비축합니다.(ㅅㅂ)
지속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몸의 밸런스가 무너진 상태가 되면 마른 비만이라고 하죠.
극단적이지만 소식하는 분들은 살이 찔 수 없어요. 칼로리 소모 측면에서... 다만 이 식단에서 벗어나면 안됩니다.
그 체형 유지를 위해선 현재 활동량에 그 식단이 유지되야합니다. 물론 건강악화는 서비습니다.
# 그러면 뭘 어쩌라고
단기간의 극단적 감량이나 직업, 혹은 어쩔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극히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반대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길게 보면 요요라고 볼 수도 있지만, 제가 말하고싶은건 적은 칼로리 섭취로 뺄 수 있는건 말 그대로 그 순간이라는 겁니다.
지속적 감량을 위해선 영양 배분이 중요합니다. 칼로리는 과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2. 다이어트 전 고민해봐야 할 문제 "유산소운동은 지방을 분해시키지만 지방을 축적시킨다."
살을 빼려면 유산소운동이 좋다?
이 말 저는 개인적으로 위험한 말이라 생각합니다
유산소운동으로 지방을 뺀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게 참 단순하지 않은 문제입니다.
유산소운동이 지방을 분해한다는건 반대로 말하면 유산소운동을 하기 위해 지방이 필요하다입니다.
몸의 입장에서 본다면 유산소운동만 반복적으로 해서 몸이 적응하기 시작하면
"유산소운동을 하네 -> 효율좋은 지방 위주로 써야겠다 -> 밥이다 지방 다시 쌓아놔야지"
이 사이클이 무한 반복되요.
# 그러면 뭘 어쩌라고
근력운동부터하세요. 벤치프레스 100kg들고 그러라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내 몸을 내 맘대로 쓸 수 있을정도는 해주세요.
예를 들자면 푸쉬업 4,50개정도는 할 수 있을 정도까지 전신에 대한 근력운동을 하십사 하는 겁니다.
등산, 수영같은게 좋다고 하는것도 일정 이상 근력 운동이 겸해져서인데
기초적인 운동능력이 부족하다 여겨지시면 맨몸운동으로 어느정도 몸을 끌어올려놓으시고 그 다음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몸이 느끼기에 근육이 늘어나고 적절한 식단관리가 있다면
몸의 활동으로 섭취한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으니 지방은 굳이 쌓아놓을 필요가 없구나.가 궁극적 목표겠죠
3. 결론
미용이 목적이던 어떤 이유에서건 한달 두달후에 "잠깐" 예뻐지고 싶다? -> 굶고 죽어라 뛰세요 그럼 되요. 됩니다
일명 건강한 다이어트 살빠지는것도 안보이고 어렵고 하시죠. 근데 결과로 보면 결국 더 빨라요. 당장 한두달이 느려 보일 뿐이에요
먹을건 먹을거대로 다 먹고 죽어라 조깅하고 줄넘기하는 것도 아닌데 5~6개월 지나고 보면 훨씬 더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사람 의지가 무슨 대단하다고 하는데 경험상 개뻥이에요... 운동선수들도 시즌대비 감량할땐 음식보면 눈 돌아가요 직업인데도.
만약에 굶는게 진짜 건강하다고 해도 특별한 의지 없으면 그렇게 못 빼요 제발 그러지 마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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