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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공장 나경원 의원 얘기 들으면서 웃음이 나네요
게시물ID : sisa_10419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때쥐페리
추천 : 51
조회수 : 26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4/13 08:44:48
아침 출근길에 뉴스공장 듣고 오는데 오늘은 더민주 송영길의원 없이 한국당 나의원만 나왔더라구요...

아... 오늘은 답답한 말투만 계속 듣겠구나... 하면서 듣고 있는데

김기식 원장 문제에 대한 이야기 중에 김어준 공장장이 피감기관 지원 받으면서 출장을 가는 것이 과연 당시 국회 문화로 비춰보아 과연 현재 금감원장을 내려놓을 정도의 도덕성에 흠결이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하느냐... 라는 질문에 나의원은
 
피감기관 지원을 받으면서 가는 출장은 왕왕 있어왔다...라고 하면서 오히려 보좌진을 데리고 단독으로 출장을 간 것이 더욱 이해가 안된다...라는 의도의 멘트를 하더라구요.

저는 그게 마치... 자신도 다녀온적이 있다... 라고 들리는 것 같더라구요ㅋㅋ

그러면서 피감기관 지원은 그럴 수도 있으나 단독 출장, 보좌관 대동 출장, 정치후원금 사용이 이해가 안된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 나가는 모습을 들으면서 

언론에서 보도되는 피감기관 지원 문제는 사실 공공연한 것이어서 본인들도 떳떳하지 않다는 사실 때문에 다른쪽으로 더 몰아가려는 것(보좌관을 ‘여’비서 라고 특정한다든지)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네요.

김어준 공장장이 어제 우상호 전 대표랑 형평성을 맞춰주려고 크게 반론을 하지는 않았는데 송의원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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