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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간절기 완벽 베이스
게시물ID : beauty_1329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nds
추천 : 9
조회수 : 15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4/14 18:33:08
"더페 롱래스팅선크림+문샷" 

전 건성입니다. 
뽀송화장을 선호합니다. 


이유1. 기초를 기름지고 두껍게해도 롱래스팅이 기초와 문샷을 잘 잡아줍니다. 고정력 최고.
롱래스팅은 백탁이라고 해야하나? 단독으로 쓰면 너무 얼룩덜룩해서 거지같습니다. 베이스로만 쓰게 태어난것 같습니다.  

이유2. 문샷은 저에게 건조해서 그냥 올리면 허옇게 일어나지만(마치 입주위에 허옇게 각질일어난것처럼, 정말 노숙자같음)
롱래스팅과 함께라면 코끼임 없는 본연의 기능을 다하면서 뜨지않고 무너지지도 않습니다. 

이유3. 이 조합으로 겨울에 하면 화장이 무너지진 않고 속에서 엄청 건조합니다. 입주위가 찢어질거 같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5~28도 사이의 간절기는 전부 커버합니다. 밸런스가 좋음. 

이유4. 코는 기름 폭발, 얼굴은 기름 가뭄의 극과 극을 어느정도 커버합니다. 
한번 발라두면 겉은 뽀송한데 속은 충분한 기름기로 보존하고 도자기처럼 굳어버립니다. 만져도 묻어나오지도 않음;


이렇게 화장하면 항상 질문옵니다. 뭐발랐냐고...정작 싼템, 흔템이라 다들 실망함.
그리고 내 피부가 좋다는 얘기만합니다.ㅋㅋ

근데 이번에 제가 실험해봤는데요...
미세먼지로 얼굴이 시뻘겋게 올라오면서 크기와 모양과 색깔이 다 다른 염증?들이 올라와 얼굴이 너무 아픈 상황에서도 
망해본적이 없는 인생베이스 메이크업이였어요. 벗뜨 무너짐 테스트는 못해봤어요. 제 얼굴에서 무너지지를 않아서요;

찬양은 아니고; 그냥 건성이시고 흔템이니까 있으면 써보시라고 올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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