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당했을 때는 자리가 없어서 자꾸 나한테 붙나 싶어서 멍청하게 잠결에 당했었거든요 그땐 진짜 당황스럽고 기분도 더럽고 무섭고해서 새벽에 찜질방 나와서 피시방에서 해뜨기를 기다렸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 이후로 혹시라도 다시 이런 경험을 당한다면 단호하게 대처하러했는데 순간적으로 머리속이 해얘지면서 진짜 막 욕이라도 실컷해줄걸 싶은데 그새끼는 이미 빠져나간 뒤고 아무튼 자기 반성됩니다 성추행같은건 왜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크게 대처를 잘 못할까 하는 생각을 조금 의문스럽게 생각했었던 제가 바보였어요 다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