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대 중반에 여친은 20대 후반으로
만난지는 이제 한달 반 된 여친이 있습니다.
소개로 만나서 1달간 만나서 교제하기로 했습니다.
장거리 연애 치곤 가까운 편이라 일주일에 1-2번 보는 편입니다.
여친도 만나려고 노력해주는 편이구요.
집이 통금이 있어 밤늦게까지 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가족에도 충실하고 반듯한 가정에서 자란 거 같아 보기 좋더라구요
문제는 근무시간을 제외하고 집에서 쉬는 동안에도 카톡을 잘 안봅니다.
뭐 쉬는 시간까지 집착하는거 같아 굳이 답 늦다고 닦달은 안하지만
카톡답은 안오는데 프사 바뀐 이력이 있는걸 보면 좀 아쉽더군요
만나서도 화기애애하게 얘기 잘 하는 편이고 항상 옆에서 밝게 있어줘서 고마운데
제가 감정이 커서인지 전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인데 닦달해서 놓칠까봐 조심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