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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3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AR
추천 : 0
조회수 : 8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3/10/28 23:42:07
이라크 파병..
부합당합니다.
우리보다 소국인 터키,중국 그외 작은 국가들..
가지않겠다고 했습니다.
동맹국을 최우선하는 호주..
역시나 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미국의 최동맹국은 호주입니다.
그걸 빌미로 미국은 호주에게 협박하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의 최동맹국 또한 아메리카 입니다.
그걸 빌미로 미국은 대한민국에게 협박했습니다.
"대한민국 청년들의 목숨을 담보로 하시렵니까, 나랏님들?"
젊디젊은 한국의 청년들은 먼 이라크로 가서 총질해야 합니까? 누굴위해?
우리는 소국입니까?
IT분야 최고의 기술국가 대한민국입니다.
그러나 미국에겐 슬슬깁니다.
최신형 핸드폰을 가지고도 전화 걸 줄도 모르는 황인종입니다.
아이러닉컬 하게도..
"이라크에 가면 월 200~300만원은 벌 수 있다"
지원하는 20대 청년들이 늘고 있습니다.
목숨과 월 200만원을 바꾸십시요.
또 한명이 분신자살을 택했습니다.
중상였구요. 목숨이 위태롭다고 합니다.
위대한 우리 영등포 경찰서장 나리님..
"자살의 배후가 있는것이 아니냐?"
누가 당신보고 자살하라고 하면 합니까?
만약 그렇다 하더라도 정말 자살 하시렵니까?
당신 바보입니까?
노조는 바보가 아닙니다.
노조는 노동조합입니다.
조금만 더 쾌적한 노동시설, 조금더 나은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것이
그렇게도 당신들에겐 아니꼽습니까?
저 분들께서 자살해야만 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누가 조종해서? 누가 날보고 죽으라고 해서?
아닙니다..
왜 아직 모르시는 겁니까? 둔해서입니까?
당신네 딸,아들네들이 중요하듯이.
우리네도 딸,아들에게 떳떳한 아버지가 되기 위함입니다.
힘들게 고생한 만큼 그만큼의 댓가만 주십시요.
그러면 저희는 "분신자살" 따위 생각조차 못할 것 입니다.
1억짜리 선물세트 100봉다리...
TV보셧나요?
아버지가 돈이없어 아픈딸을 죽였습니다.
돈이없어 카드값을 매우지 못해 가족끼리 농약을 마셔야 했습니다.
당신네들의 선물세트의 20%인
단돈 2천만원이 없어 이세상 하직했습니다.
2천만원을 어디서 모으나..
몇년을 벌어야 2천만원이 모일까..
1억 언제써야 다쓸까..
어떻게 써야 잘 썻다고 소문이 날까..티안나게..
골머리좀 썩겠군요 나랏님들.
그 1억 반의 반이라도 도움을 주시지.
그럼 우리 아픈딸 내 손으로 죽이지 않아도 될 것을!
그럼 우리 가족들 내 손으로 농약 맥이지 않아도 될 것을!
원하옵건데 이젠 제발 걸리지 마시오.
죽여버린 딸과 가족이 서럽지 않게 해주시오.
돈에 죽고 돈에 사는 세상이라지만
멍청한 서민들 두번 멍청했다 생각들지 않게 해주시오.
이젠 정말 분노가 싹트오.
나랏꼴 잘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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