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시작은 4월 15일
이상민의원 지지자 밴드인 한국의 루즈벨트 - 이상민 밴드에 "더문"이라는 회원이 잠입했다.
"더문"이라는 회원은 아래와 같이 휠체어 탄 이상민의원을 프로필 사진으로 올렸다.
그리고 몇건의 박영순후보에 대한 마타도어와 네거티브 글을 올렸다.
이를 보다못한 밴드지기의 일갈!!
"오늘 밴드에 가입해서
분탕질치는 허태정 지지자분들은
밴드에서 당장 나가주세요.
본인 캠프에 유리한 기사 링크하고
상대후보자에 대한 실명을 거론하며
선거법상 상대후보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에 적용되는 사항들을 열거한
부분들은 캡쳐해 두었습니다.
기사 어느 부분을 읽어보아도 실명이 없더군요"
결국 "더문"은 게시물을 삭제하고 바로 도망각!!
13일 대전시장 경선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이상민의원입니다.
의원님 뿐 아니라 지지자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텐데.....참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허태정 지지자분들!!! 훌륭한 후보를 두고 그렇게 자신이 없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