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내일은 괌 ㅋ
안녕하세요.
어제 결혼식을 올린 따끈따끈한 새신랑입니다.
예전에 오유에도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 올리고 김해공항에 와있습니다.
김해 공항 오는길에 봉하마을에 들려서 내손으로 직접 대통령 만들어 놓고 왔다고 인사 드리고 왔습니다.
뱃속에 우리 축복이와 와이프 우리 가족 모두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겠다 다짐도 하고 왔습니다.
와이프는 울컥해서 글썽거리더군요.
꼭 다녀와야지 했던 봉화마을을 신행 첫날 코스로 잡아서 정말 큰 빚을 갚은 기분입니다.
신행 잘 다녀오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이번엔 꼭 우리손으로 뽑았으니 우리가 지켜줍시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