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있던 무선 공유기를 제 방 컴퓨터 옆에 두고 쓰고있는 데
아무 이상없다가 몇 달 뒤에 스피커에 뚝 뚝 뚝
소리가 나서 이거 스피커 고장인 줄 알고
택배보내고 중간에 분실되고 2주 넘어 다시 찾아왔는 데..
소리가 똑같이 나와서 화가 나서 다시 전화 했는 데
무선공유기 전원을 뽑으니깐
이거
언제 그랬냐는 듯 정숙해짐...
참 민망했는 데...
애초에 이걸 말해줬으면 택배 분실될 일도 없고..
아무 문제 없는건데...
이걸 몰랐던 날 탓해야하는 건지..
안가르쳐준 상담원을 탓해야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