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들의 보도 행태가 그렇다는 겁니다
세월호 때 언론들의 보도 행태가
유병언이 모든 사태의 빌런이고 유병언과 관계되어 있던 모습 사람들이 다 공범이다
라는 식으로 몰아가고 실제 본질인 사고 원인 및 구조 문제는 언론에서 싹 사라집니다
지금 드루킹도 마찬가지 행태네요
모든 댓글 조작은 드루킹이 한거고 드루킹과 접촉하거나 만난 사람들 모두가 공범이다
라는 식으로 보도하네요
실제 고소의 내용이자 본질인 매크로를 사용하여 12월에 댓글 작업단이 있었나 (현재까지 드루킹은 1월 이후의 작업)
네이버는 매크로 사용에 대한 인지하고 있었나 알고 있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혹시 네이버도 공조한 것이 아닌가
현재 고소자인 민주당의 고소건 내용은 사라지고 꺼꾸로 피해자를 범인으로 몰아가고 있는 상황이네요
세월호의 몸통이 유병언이 아니듯이 댓글 조작 사건의 몸통은 드루킹이 아니죠
세월호 때 언론에 의해 정부가 사라졌듯이 또다시 네이버가 사라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