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또 글을 남기네요 저번주에 처음 글을 쓴거 같은데.. 오늘은 저의 생일이었습니다 뭐... 딱히 부산에 있을때도 생일을 따로 챙긴적은 없지만 문득 혼자 있다는 느낌에 너무 슬퍼져서-_-; 힘내려고 고기를 먹었네요 한번 가보니까 이제는 더 익숙해진거 같네요 오늘은 3인분을 먹었습니다! 나오는데 너무 춥더라구요 그래서 노래방도 갔어요 1시간은 넘게 혼자서 재밌게 놀고 나온 저는 이제 다음엔 뭘 해보면 될까요? -_-; 가난한 대학생때는 화려한 서울의 직장인 라이프를 꿈꾸며-_-; 살았는데 막상 서울에 와서 살아도 뭐 없네요; 차라리 돈없어서 소주 한잔에 재탕삼탕 찌개를 먹어도 친구랑 같이 있어서 좋았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