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2월에 결혼한 신입 유부입니다.
사고가 터진것인데... 제가 결혼에 대한 압박감 및 이직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해 결혼전부터 근 6개월 정도 부부관계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지난달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고 하다가 우연찮게 야X를 보게 되었어요.
하나를 총 두번 보게 되었는데 파일이 안전한지 검사하기 위해서 한번 그 다음은 내용을 보기위해 한번...
문제는 제가 어제 먼저 잠자리에 들고 와이프는 간밤에 영화를 보기위해(와이프는 휴일) 보다가 그 것을 들키게 되었는데,
아침에 장문의 카톡이 남아 있더군요...
자기로는 만족이 안되어 이런걸로 풀고 있었냐며... 전 그런게 아닌데도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제가 행동한것이라 발뺌도 안되구요..
저와 같은 경험이 있는 분들이 있다면 현명하게 헤쳐나갈수 있는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ㅠㅠ
참고로 부부관계는 이상하게 안하게되니 더 시도하기도 어렵고 안하게 되는거 같네요...
제가 흥미를 잃은걸까요.. 아님 와이프에 대한 애정이 식은건지 궁금하네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