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느낌의 자조적 글이라 반말체입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네이버는 끊은지 오래.
다음을 들어가보면, 연일 드루킹과 민주당을 엮는 기사가 톱 뉴스로 걸려있다. 어떻게든 집권 여당에 흠짐을 내려고, 사실관계가 왜곡된 쓰레기같은 기사가 넘쳐난다.
반면, 이런 기레기들은 자한당을 필두로 한 야당의 부패엔 언제나 그렇듯 한 없이 너그럽고, 대부분은 조용히 눈을 감고 기사 한 줄 제대로 쓰지 않는다.
오늘 중앙일보에선 단독이랍시고 대선결정타 '안철수=MB아바타' 라는 프레임이 드루킹 작품이랜다. 그 때문에 안철수 지지율에 크게 타격을 입었댄다. 참나...
언론은 변한게 없다. 노통 때 모습 그대로다.
그러나, 그 사이 국민은 달라졌다.
노통 때 비판적 지지니 뭐니 하며 그 분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그렇게 일찍 그분을 떠나보낸 것을 지금까지도 두고두고 후회하는 우린... 그때는 똥멍청이였지만, 지금의 우리는 아니다.
그런 쓰레기에 우리가 예전처럼 파닥파닥 낚일 줄 알았다면, 그건 니들의 오산이다. 기레기 니들이 아무리 발광을 해봐라. 지지율이 꺽이나.
이번엔 정말 끝까지 지지할꺼다. 국민 1인으로서 그것만이 그 분을 지켜드릴 수 있는 길임을 이제는 안다.
나같은 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