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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575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소리너구리
추천 : 6
조회수 : 4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4/19 23:16:11
관객을 신파로 몰아넣지않고, 담담하고 담백하게 사실과 추측을 전달하더군요.
혹시나 눈물 터질까 휴지 잔뜩 들고갔는데, 보는 내내 화가 나서 부들부들 떠느라 울지도 못했어요.
결국 남는 건, 답을 알면서도 묻게되는 왜? 인것 같아요.
혹시 보고나서 마음이 너무 힘들까봐 걱정돼 영화를 보지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걱정하지 말라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투쟁이 아니라, 아이들을 사랑하는, 지치지 않고 꺼지지 않는 마음으로 기억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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