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애가 말끝마다 그럼 난 자살한다?를 붙이고 다녀요 애가 예전에 1년전에 자살시도 한적이 있었어요 그당시 전 애가점점 질려가서 조만간 헤어지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런일이 생겼어요 그때 전 그런상황에 이별을 말하면 저나 걔나 인생이 망가질것같다는 생각이 들어 해달라는것 다해주고 정말 공주님처럼 대했어요. 그뒤로 타이밍을 못 잡아서 아직까지도 사귀고 있어요. 그런데 애가 그때가 좋았는지 뭔지... 말끝마다 자살을 붙이고 삽니다. 제가 진짜 독하게 너싫다고 말하고싶은데 자살을 말하는애한테 차마 못말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