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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투 쓰리 포 버블버블~♪ 우유 거품&우유거품기의 한계 [데이터주의]
게시물ID : coffee_14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숫컷허스키
추천 : 10
조회수 : 117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3/04 22:20:33
오늘은 우유로 거품을 내 볼거에요.

심심하니까 찬 우유와 데운 우유로 만들고 비교해보려고해요 -

먼저 폰카로 찍은거라 화질이 별로 좋지 않은 점과 이미지가 많아 가독성이 떨어지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용한 기구는 무료배송으로 저럼하게 구입한 우유거품기입니다 -

휘핑?하는 과정은 빼고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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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찬 우유! 손잡이 아랫부분에 맞춰 담고 시작! 부오오오옹ㅇ오옹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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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찬 우유는 거품이 안 올라올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이 생겨서 놀랐어요 ㄷㄷ

손잡이 윗부분까지 대략 2배정도 거품이 올라오네요




CM160304-212439001.jpg
컵에 액체만 따라 낸 후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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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투 쓰리 포 버블 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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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뿔도 생겨요!




CM160304-213118001.jpg
이번엔 데운 우유를 쉐킷쉐킷! 부와아앙앙앙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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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아아앙아아아아아앙아아ㅏㅇㅇ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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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우유보다 살짝 더 올라왔네요 거품 내기 전이랑 비교하면 2.25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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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를 따라낸 후




CM160303-142823001.jpg
짜잔!!



느낀점을 적자면

찬 우유 + 거품기 : 휘핑크림이 완성되기 전 살짝 묽은 느낌,  공기층이 확실히 느껴져서 맛의 허무한 느낌? 공갈빵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엄마 나 거품먹어! 라고 당당히 외칠 수 있는 듯한 느낌

음료와 같이 먹었을때 거품자체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추가되어 괜찮았어요


데운 우유 + 거품기 : 거품 자체는 찬우유로 했을때와 비슷하지만 공기층, 공갈빵같은 느낌이 상대적으로 적게 느껴졌어요

따듯한 음료와 거품을 같이 먹으면 공기층의 이질감이 없어지면서 부드러운,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궁합은 따듯한 음료와 어울리는 듯


카페에서의 쫀쫀하고 밀도 높은 우유거품은 아니지만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게 나름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우유 거품기 사용할 때 포인트는
1. 쎄게 잡지 않는다. 힘줘서 잡으면 진동을 적게 만들더라구요
2. 공기를 넣어준다는 느낌으로 위아래로 움직인다. 아무리 아래쪽에서 윙윙거려도 거품은 별로 안 올라왔어요
3. 거품이 없는 상태에서 거품기를 표면장력이 발생하는 부분까지 올리면 우유가 사방으로 튑니다.. 으앙 ㅠㅠ



CM160304-131448002.jpg
짜잔!

익숙해지면 간단한 라떼아트까지 가능할지도...



그럼 설겆이하러 갈게요... (´・ω・`)



차게 흥해라!!

만수무강하시길바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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