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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세계문학전집에서 읽은 책인데...
게시물ID : readers_143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고맨
추천 : 0
조회수 : 3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04 16:17:22
제목은 당연히 기억이 안나고 출판사도 기억이 안나고요--;;
 
줄거리가
중세 도시 자유민이 자신의 일상을 수기로 쓴 형태의 글이었는데...
도시를 지켜주기로 한 영주는 도적이 오면 나몰라라 하다가 도적이 사라지면 그 때 나타나 어깨 힘주고...
그래서인지 자신들도 때때로 영주의 요청에 생까기도 하면서 나름 자유롭게 즐겁게 살아가던 중세 도시 자유인의 이야기 였는데...
중세 유럽의 도시민은 상당히 자유롭게 살았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그렇게 자유롭게 살던 사람들이 있었구나. 자유롭게 살아도 되는 구나.
강하면 굽히고 (약하면 밟아주께 같은 우리 정서가 아니라) 약하면 서로 도우며 살수도 있구나... 그런 생각을 가지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어릴 때 읽으면서 정말 문화적 충격이었습니다. 유럽은 중세에도 이랬건만...이라는...
그런데 제목이 생각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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