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근혜가 대통령이 돼서 힘들었지만, 그 시간들을 통해서 우리 다 같이 당원가입도 했고,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많이 각성했고, 그 결과 너무도 자랑스런 대통령님이 당선되어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계시잖아요.^^
너무 속상하긴 하지만, 이 일이 씨앗이 되어 또 나중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거죠.
분명한 건, 지금 당장은 아니라도 언젠가 진실은 밝혀지고, 진짜 좋은 정치인이 누군지도 드러날 거라는 겁니다.
오늘 결과 보고 다짐합니다. 이ㅇㅇ의 대항마로서 김경수 의원을 꼭 지켜드릴 거라고요.
이ㅇㅇ의 욕설 파일이 이번에 터질지 안 터질지 모르지만, 뻔뻔하고 비열한 그가 혹시라도 다음 대선을 노리면서 제가 애정하는 선한 정치인들을 다치게 하지 않도록 눈 부릅뜨고 지켜볼 겁니다.
그러니까 다들, 힘내자구요!!
탈당하겠다는 분들 절대 그런 마음 먹지 마시고요! 앞으로 우리 할 일이 또 있으니까.^^
“안 된다는 것은, 우리가 너무 시야를 짧게, 인과관계를 너무 단순하고 시야를 짧게 보기 때문에 안 된다는 것이지 안 되는 건 없다, 하물며 노력할 가치조차 없는 것은 정말 없다, 나는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 노무현 대통령 오마이뉴스 인터뷰(오연호 기자, 2007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