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후보당선으로 생긴 여러가지 궁금한점들을 자문해 보았습니다.
기리때들이 이재명주위로 슬금슬금 모여드는시점이 언제일까?
이번지선일까?
아니면 다음대선까지 기다릴까?
이번지선에서 물어뜯는다면 민주당에는 얼마나 불똥이 튈까?
그영향으로 어느정도의 타격을 입을까?
경기도일까?
약간 취약하다고하는 경남,충청,강원,등에까지 영향을 미칠까?
이재명이 기리때들에게 물어뜯기는장면을 바라보는 민주당지지자들의
표정은 안타까움일까? 고소함일까?
이재명을 싫어하지만 경기도 도지사가 되든지말든지 크게 신경쓰이는건 아닙니다..
나는 경남도민이니까요.
하지만 이재명이 민주당의 대통령후보가 되는것만은 상상하기싫습니다.
두번째정동영사태(민주당지지자들의 대선포기)가 일어날가능성이 어느정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지선에서 이재명리스크가 터지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남경필에게 지는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악은 이재명당선 김경수 탈락이겠죠.
이후의 상황을 상상하자면..
이재명은 민주당의 차세대주자들을 한명한명 쳐 낼것이고,(재벌,언론,난닝구,이동영들의 도움으로...)
그결과 민주당에서 세력은 점점 커지겠지요...(물론 이재명 에게도 쉬운 싸움은 이니겠지만...)
그것은 다음대선에 민주당 후보가 될 가능성이 점점 커진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지요...
이번지선으로 돌아가서,
이재명리스크로 민주당에 타격이 얼마간은 있겠지만 정동영이 대선후보가 되었든 상황만은
미리미리 막아야 하지 않을까요?
이재명을 떨어떠려야하나 그냥 무시해야하나 선택의 지점은
언론이 이재명리스크를 건드리는 태도와 시점을 보고 판단하면 될것 같네요.
모든 리스크를 이번에 터뜨린다면 지풀에 넘어지게게 그냥두면 될 것이지만.
여전히 안보이는척 안들리는척 한다면 우리손으로 떨어뜨려야 한다고 봅니다.
적패들이 노리는시점이 다음 대선이라는 반증 이니까요?
수많은 변수가 있을것이고 깨어있는 민주시민들이 눈을 시퍼렇게 떠고 이재명을 감시하겠지만...
일말의 우려에서 기인한 내 뇌피셜은, 노무현대통령님의 비극을 통해
그 어떤 우려와 기우도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는 교훈을
우리모두에게 상기 시키고 싶은 마음에서 좀 오바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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