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처음쓰는 글이네요ㅎ 두서없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시 저는 고3이었고 노무현대통령님을 좋아하던 그냥 정치에 조금 관심많던 고딩이었는데요  

오늘 아침 우연히 노무현 대통령님 탄핵 가결 당시 영상을 다시 보다가.. 열우당 의원들이 국회에서 무릎꿇고 통곡하는 모습을 다시 보자니 그분이 너무 그리워졌습니다.   뜻을 같이하던 그분을 잘 알던 동지로써 얼마나 억울하고 통탄스럽기에 오열했을까 싶어서. . 별에별짓을 다 저지른 그녀와는 다르게 말이죠
  
 우연한 기회에 노대통령님과 포옹을 한적이 있는데  제 큰키보다 작았지만 너무나 듬직하고 따뜻했던 그 품의 느낌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힘내서 끝까지 가봅시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니까요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