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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딸 곁에서 지켜주는게 힘들다는걸 다시 느껴요
게시물ID : freeboard_14361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다사이다
추천 : 3
조회수 : 13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2/10 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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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아니 
먼훗날  일줄 알았는데
조직검사 20일날 나오는데
두렵고 무섭고 그래요

근데 저보고 밝게 지내래요 

그게 되냐고요 

안되요 하루에도 몇번이나 감정기복이 심해요
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이제 유방암 카페에 안갈려고요

이젠 밝게 지내는것도 지치고 힘들어요

나 그냥 울래요

소리 내서 울고 또 울고 

원망하고 

여기는 자게니까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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