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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역선택 하면
게시물ID : sisa_10468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린유저
추천 : 96
조회수 : 2060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8/04/21 20: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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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당원으로써 의무를 저버린다? 
아니지
당원으로써 징계를 내리는것이지.

그것도 아주 소심한 징계를.
이미 당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했어야 할 일을.
  
남경필이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이재명의 똥칠이 너무 거대 할 것을 알기에
차마 눈물을 머금고 회초리를 드는거지

우리가 남경필 찍는다고 그가 당선 될 가능성은 아주 적은걸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이재명을 찍어서 압도적으로 당선 시 그 후과는 상상을 초월 할것이다

그중에 가장 두려운 일이 권리당원의 뜻에 반하는 행동을 꺼리낌 없이 하고 당원을 조롱하고 무시해도 압도적 선거 결과가 나왔을때 과연 허울 뿐인 이 민주당의 당권 시스템이 과연 유지 될 수 있을까?

그게 무너지는 순간 우리가 무너지고 문재인이 무너진다
  
난 이재명이 약점이 많은 후보라 나중에 본선 경쟁력이 약하다는 말에 동의 하지 않는다

어차피 적폐들이 내세우는 후보가 승산이 없다면
대선 까지 차선으로 띄워 줄거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리고 누구 보다 문재인을 밟고, 업적을 무너 뜨리는 작업을 할 인성이라는 것을 안다
 
그래서 이재명은 당선이 되어도 박빙으로 당선 되는 결과가 가장 좋다

그래야 민주당 내부의 적폐들이 함부로 준동 하지 못 하고 당원을 무서워 할 것 이기 때문이다

난 가장 웃긴게 민주당이 언제나 국민 국민 떠들며 민주당에 힘을 실어 달라고 해서 정작 힘을 퍼 주러 당원이 되는 순간 국민에서 강등되어 “호구” 가 되고 거들 떠도 안본다는것이다 
 
국가는 국민의 것이고
당은 당원의 것이다
우리는 회초리를 들을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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