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오래 되니 추억이 되셨나봐요? 노통 등에 젤 먼저 칼 꽂은 게 진보언론만이였나요? 아뇨 정곶감도 누구보다 빠르게 손절하고 죽어라 공격했어요. 그랬기 때문에 민주당 지지자들 내에서도 표를 얻지 못한거에요. 자질?말빨?정책?다 모자랐죠. 그치만 가장 큰 건 노통 등에 칼 꽂아서에요. 그래서 유래없이 대선에서 대패하고 이명박한테 날개를 달아줬어요. 내가 후회하는 건 정동영이 후보되게 냅둔거지 정동영 안 뽑은 건 후회 안해요. 지금도 봐요. 한동안 정신 차렸나 싶었지만 지금 어디 가 있나요. 뭐하고 있나요? 그런 사람 안 뽑은 걸 내가 후회해야하나요? 읍읍씨 경기지사까지만 냅두자? 왜 그래야하는데요? 사년 후 세력 키워서 더 큰 분란 일으킬게 뻔히 보이는데 왜 굳이 등에 칼 꽂을 위험이 있는 사람을 지켜보고 키워줘야 하는데요? 경기지사면 영향력이 좀 크나요? 인구가 천만인 경기도에서 행정만 열심히 할 사람으로 보이나요? 민주당은 2007년 대선에사 대패한 경험으로 아무 것도 얻지 못 했나보네요. 우리는 시체가 나와도 뽑아주는 자한당이 아닙니다. 단순히 읍읍씨가 미워서 이러는 것도 아니구요. 아직 등록 전이니 남경필을 뽑겠다 이런 건 시기상조구요.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 막을겁니다. 오늘은 일베회원인거까지 나오던데. 내가 왜 살다살다 일베랑 원팀을 해야하냐고. 혜경궁 밝혀질 때까지 쭉 짖을겁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범위 내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