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김지영 감독 : 팟캐스트라고 [그런 것인지], 분명히 김총수가 많은 영향력을 가진 언론인인데
[파파이스에서] 그걸 [=세월호 의혹을] 알려도
신문이나 뉴스는
이런 말은 좀 그렇지만,
진보언론조차 안 받아주고
아마 저보다 [가족분들께서] 더 잘 아실 거 같아요.
언론들이 왜 이렇게 무관심한가
왜 박근혜 정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가
저도 똑같은 걸 느꼈어요
언론들이 왜 그러지 언론들이
조중동은 뭐 그렇다쳐요
왜 그러지 ‘다른’ 언론들
이걸 열심히 알려야 되는 언론들도 왜 그러지
왜 분명한 물증이 나와도 알리지 않지
결국은 그 언론들이 자기 역할을 제대로 안했기 때문에 김총수와 제가 시민들의 성금을 모아서 이 다큐멘터리를 만들게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출처 : 180407 "그날 바다" 세월호 유가족 시사회 후 감독, 제작자와의 대화. 영상 11~12분경
김어준 : 이 영화가 오늘부로 정치다큐 사상 기록을 경신했어요. 그것도 최단 시간 내에.
사실 포털에서 <그날 바다> 뉴스 안 나와요, 메인에.
이정도면 떠줘야 하는데.
지난번에 1위를 하던 <공범자들>은 얼마나 많은 기사와 인터뷰와 보도가 있었습니까?
저희는 없어요. 그럴 줄 알았어. [관객석 웃음]
그래서 심지어는 그걸 좀 피해보려고, 포스터에 제 이름이 없어요. [관객석 웃음]
마케팅하면서 김어준을 빼야 한다, 그나마 홍보가 좀 되려면.
주류 미디어에서 보도해주려면.
그걸 뺀다고 모르나. [관객석 웃음]
포스터엔 잘 보시면 제 이름이 없습니다. 내가 제작자인데.
제거당했어요 제가.
그래도 역시 네이버든 다음이든 이 영화 관련해서 포탈에 한번쯤 메인에 떠서 화제라고 해줄만한데.
우리가 최단시간 1위 했다니까.
아마 이번 주면 기록을 계속 갱신해서 30만, 40만 넘어갈텐데.
안 알려주니까
당신들이 좀 해줘야되겠어 이걸 [관객석 웃음]
당신들이 이 일을 좀 해주고.
3년 반을 고생하라는 게 아니잖아, 3만5천원 정도 쓰라는거야 [관객석 박수]
출처 : 2018.04.19 '그날,바다' 관객과의대화 GV : 시네마톡 압구정 CGV. 영상 14~15분경
정용인 기자 : “이 영화의 논증방식이 과연 합리적이었는지는 의문부호가 붙을 수밖에 없다”
출처 : 경향신문 2018.04.22. ‘세월호 선조위는 왜 <그날, 바다> 주장에 침묵할까’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yDsI31503NM&t=402s https://www.youtube.com/watch?v=c7LnC57-g1k&t=2s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4220927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