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자고 일어나서도 얼굴에 남아있어서 이거 바르는 동안 건조함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았어요☆
처음 2주 동안은 가뭄진 땅에 가랑비가 내리면 물이 흔적도 없이 싸악 흡수되는 느낌? 으로 처음에는 얼굴에 전부 다 흡수됐었어요.
하지만 그 이후에는 어느정도 피부에 유분이 도는지 살짝 겉에 남아도는 미끄덩함이 생겼어요. 그래서 아침 세안때 좀 미끄덩한 느낌이....
엄청 듬뿍 발라도 무거운 느낌이 없어서 좋은데 이 냄새를 우리 아가씨가 좋아하셔서 근처에 가면 그렇게 핥아대요ㅠ
화장품 먹으면 작은 고양이 몸에 엄청 안좋을것 같아서 이 제품 쓰면서 자기전 굿나잇키스를 못하고 살았어요퓨ㅜ
이 제품 쓰면서 저는 딱히 트러블이 난 적은 없고
고양이털 알러지가 있는데 털이 얼굴에 붙으면 잘 안떨어져서 알러지때문에 얼굴이 붉어진 적은 있습니다ㅠ
음 대충 정리하자면
보습 ♡♡♡♡♡ (다음날 아침에 물세안만으로 다 안씻겨 나갈 정도. 물론 본인이 아낌없이 듬뿍 바른것도 있음) 향 ♡♡♡♡ (취존&컨디션 안좋은날에는 부담스러울 때가 있음) 가격 ♡♡♡♡ (럭키박스때 구매했어서ㅎ) 재구매의사 ♡♡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다른 제품 써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