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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K리그의 패싱플레이
게시물ID : soccer_14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쉘든쿠퍼
추천 : 12
조회수 : 85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1/14 17:40:19
1년뒤 격열하게 봉동 이장님을 비난할 분들이게 미리 변호해드립니다. 이 정도 수준의 패싱이 가능한 팀을 만들기 위해 투자된 시간만 3년입니다 사실상 국대스케줄로따지면 거의 15년 수준이죠(사실 25년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봉동 이장님 나타나도 사실상 단기적인 엄청난 변화는 거의 없을것입니다 어느 국가나 어느클럽이나 마찬가지지만 패싱플레이의 질은 "시간" "연습량" "고정된맴버" 이 3가지가 충족되야됩니다 (대표적으로 바르셀로나+스페인,바이에른뮈헨+독일) 하지만 대한민국은 그게 힘듭니다 최근 인터뷰에서 국대의 모습을 전북과 붕어빵처럼 닮게 만들려는 의중이 보이셨습니다 바로 전북에서 최강의 능력을 보여준 [루이스]와[에닝요] 윙라인에대한 고민이 유독 심하시더군요 브라질에서는 후보축에도 못끼는 에닝요+루이스 지만 한국에서 그만한 플레이어를 찾기위해선 박지성 이청용정도니까.... 물론 현재로써는 둘다 차용가능한 선택도 아니고.... 심지어는 에닝요 귀화가능하냐는 질물까지나올정도니 봉동이장님도 답답할껍니다 봉동 이장님이 국대의 사령관이 된지 거의 두달이 다되어가나 국대맴버는 한번도 모인적없습니다 훈련을 하더라도 25일~29일 쿠웨이트전대비 약3~4일간의 훈련이 전부일껍니다... 이러니 국빠들이원하는 쿠웨이트전에 깜짝발탁따위도 없을것입니다. 조광래호 당시전략을 거의 대부분 차용할수밖에 없죠.... 공격라인에 이동국이추가되어 있는정도?? 여튼 3차예선 통과이후 우리의[FM고수들] [냄비국빠님]들은 아마도 5~6경기보고 우리는 충분히 기다렸다면서 비난하기 시작할껍니다 어느 감독도 예외는 없었으니까요....이번에도 100% 할껍니다!! 마지막으로 그런분들에게 한 말씀드리자면.... [믿어줬으면 끝까지 믿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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