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51)이 ‘드루킹’ 김동원 씨(49·구속 기소)에게 “홍보해 주세요”라고 요청한 기사는 ‘문재인 10분 내 제압한다던 홍준표, 文에 밀려’로 23일 확인됐다. 지난해 4월 첫 번째 대선후보 합동토론회 때 보도된 기사였다. 또 김 의원이 “네이버 댓글은 원래 반응이 이런가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터넷접속주소(URL)를 보낸 기사는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창출” 안철수 “중기·벤처가 만들어야”’였다. 김 씨가 지난달 구속되기 전 김 의원에게 메시지를 보내 ‘보좌관 돈거래’ 사실을 언급하며 협박한 사실도 드러났다.
조동주
[email protected]·구특교·김동혁 기자
http://v.media.daum.net/v/20180424030344696?f=m
홍준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