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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367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NkZ
추천 : 0
조회수 : 42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5/22 11:15:02
처음엔 안그러더니
어느날 와서 이것저것 말시키고 얼굴빨개지고
눈도못보고요
어제는 와서 저보고 왜 그동안없었냐며
그만둔줄알았다면서
계속오랫만이라고 들떠서 이야기하고
잘안웃는 인간이 웃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얼굴 다까먹겠다고 하니까
계속 눈보면서 웃음..
좋아한다고 착각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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