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웹에이전시 업체를 운영한다오... 그런데...회사 영업사원이 너무 고객관리를 못하길래... 짜르고 직접 영업과 경영을 다하고 있소... 그러다 보니...일하나 맡으면 직접 다 당국이 가서 처리하는데... 이번에 경기도 농협 명품쌀 쇼핑몰 제작 사업을 맡게 되었소... 이미 제작은 끈냈지만..거의 3일에 두번꼴로 갈만큼 수정사항도 많구 원하는거도 많았소... 자주 가다 최근에 갑자기 눈에 띄게 아리따운 YL을 보게 되었소...-_-;;; 진짜 첫눈에 반한다는걸 실감하는 바요... 대충 일은 다 끝나고 수정사항만 하는지라 요즘은 뜸하게 가는데다... 이름을 알아내서..싸이월드 친구추가.. 네이트온 친구추가... 대화...폰번호까지 땄소... 하지만 나보다 2살이 많소!!23살...당국 21살이오... 나이를 물어보더니 다짜고짜 나보다 어릴줄 알았어..이러면서 말을 탁 놓는거요... 싸가지 없어뵈지는 않지만..당황스럽더이다...-_-; 뭐 채팅(네트온)으로 어느정도 이야기하고... 만나자고 했지만 항상 핑계대고 만나주지 않소.. 그리구 문자도 답문자는 항상 엄청 짧고 간결하오... 뭐한다 그래라 그렇다..이런식의...뒤에 이모티콘 하나 안붙소... 소햏 10년간 짝사랑한(읽어본사람은 알것이오...차였다오) YL한테도 차여봐서 아는데..그애와 문자메세지가 항상 이런식이라 관심 없다는걸 눈치 깠소... 하지만 이번에는 포기 하기 싫소... 도움좀 주시오... 여자를 당췌 꼬셔본적이 없어서 어케 해야할질 모르겠소... 무조건 포기하란글은 초등학교를 야간으로 나와서 성격이 참으로 이상하다고 볼것이오.. 내가 말하는 YL이 오유를 할까봐 대략 당황스럽소만... 안하리라 믿고...쓰는바요... 짜르방 첨부하였소... 긴긴밤 이거보시고..(약하오..소햏 진한건 안키우오..) 잘들 달래시오... 너무 똘똘이 괴롭히지 마시오...정신건강에 해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