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무살 재수생이고요
21살 여대생에게 과외받고 있는데
자꾸만 이 누나가 짧은옷만 입고와요 막 기본이 핫팬츠에다가 어쩔때는 짧은치마도입고오고
옷도 파인거만 입고오고 그래서 저는 수업은 안들어오고 계속 힐끔힐끔 보게되고
그래서 부모님한테 말했습니다 집중이안된다고 선생님 바꿔야할꺼같다고 하니까
오히려 " 어머 그러니? 선생님이 잘꾸미고 다니나보다 얘 " 이러시고 니가 공부를 열심히 안하니까 그딴거에나 눈이 들어오지 !
하면서 저를 혼냅니다;; 그래서 선생님한테 직접 말했습니다.
선생님 수업올때 좀 긴것좀 입고오세요 라고 하니까 " 왜?? " 하길래;; 솔직히
아 계속 눈이 가잖아요 라고 말하고싶었는데 차마 말이 나오지않았습니다 ㅡㅡ;
그래서 아 그냥요.. 하고 말았는데요
고민이네요 .. 제가 입던 츄리닝이라도 수업시간때만 입힐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