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전에 신차 출고 받았습니다..
아베오 ls 1.4 터보 수동이에요.
생애 첫차이기도 하고.. 너무 아끼는 녀석이라 정말 정말 애지중지 했어요.
어제 저녁쯤에 친구놈 하나 태우고 드라이브 했는데..
제가 잠시 마트를 갔다온 사이에 시트에 씌워져있던 비닐을 벗겨버린거에요..
제가 너무 화가나서 막 소리지르고 그랬거든요.
적반하장으로 친구놈이 절 진짜 이상한사람으로 만들더라구요.
이걸 벗겨야지 왜 입히고 다니냐고
그래도... 벗기는건 제손으로 벗기고 싶었는데..
친구놈이 벗겨버려서 너무 화가 나네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