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부터 계속 배가 아프더니 결국 오늘아침에온 그분이
1시간에 대형하나를 차지하는 그분이
허리가 너무아파서 허리를 잘라버리고싶다고 생각해가게하는 그분이
오늘 알바를 쉬게만든 그분이
한달에 한번와서 일주일 이상 괴롭히는 그분때문에
정말 너무 괴롭네요
허리 피고있는것도 안되고
식욕덩어리인 저에게 아무것도 입에 안들어가게해주시고...
머리아프고 속안좋고 부들부들거리고
집에오면서 여기서 기절해서 쓰러지면 샐꺼야 하면서 꾹꾹참고
집에 돌아왔지만 진통제하나 없는
진통제 사러 나갈수도없는
저번에 어떤분 자궁 뗴버리는 수술하셧다고하신거 있는데
진짜 하고싶네요 어떤가요...
엄마가 따듯한물수건 가져다줄때가 그리워요
혼자 살게되면서 진짜 기댈사람도없고...너무 서럽고...아픈데
양은 그렇지만 너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