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정준하가 초밥집 초밥집 할까 생각해 봤더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
회사에서 일하다가 밥 먹으러 가는데 우연찮게 정총무때처럼 멜빵에 팔토시...
정준하가 가진 캐릭터로 봤을때
가장 빛났던 곳(정총무가 쏜다 초밥집)에서
가장 나락으로 떨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물론 다른 에피소드에 다른 캐릭터여서 직접적인 연결고리가 없는 것은 알지만
우리들 머릿속에서 멤버들의 캐릭터는 일련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는게 아닐까...
PD는 그걸 염두에 두고 있었던 건 아닐까 싶다
진심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