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 오정연 아나운서랑 다른 또 프리선언한 남자아나운서 얘기듣고 진짜 전현무 비호감임 자기회사 못오게 할려고 중간에서 장난질 친거... 오정연한테는 회사 어려워서 당분간 영입없다고 했다고 뻥치고 다른아나운서한테도 아나운서영입없다고 뻥치고... 비정상에서도 유독 발음 갖고 사람 놀리고 두번세번 웃기게 따라하고...
오늘 시상식에서도 욕 많이 드시던데. 김혜자 씨한테 되게 무례한 말투로 얘기하고 그래서.. 사과문은 참 잘 쓰셨지만.. 뭐가 문제인지 지적받기 전에는 몰랐다는 게.. 변명없는 잘못 인정이란 면에선 멋지지만, 진짜 잘못을 모르니 계속 같은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단 소리기도 해서. 안타까운 일이네요.
시상식에서 박보검 말좀 더듬었을때 신인이 그렇지뭐ㅋㅋ 하는듯한 비웃음표정 지을때 좀 보기안좋았음..뜬금없이 김수현이랑 김소현한테 생방송인데 영어로 인사해보라고 시키고;; 배우이미지 깎아내리려 그러나 왜 저러지 싶었음 김혜자 선생님한테도 왜 안내려가냐는듯이 좀 무례하게 말하기도 하고;; 오늘 전현무 좀 별로였음..
오늘 연기대상 진행보니까 전혀 반성한거 같지 않던데요...........오히려 더 심했으면 심했지..... 5부작 드라마는 망한드라마 소리 하는데 귀를 의심했네요 어떻게 드라마 피디,작가,배우들 다 모여있는곳에서 망드 소리를 그렇게 쉽게 입밖에 낼수 있는지...진짜 좀 아닌거 같아요. 전현무 오늘 진행 비호감 정점을 찍었어요.
전 초반엔 전현무 별로 안좋게 봤었는데 자기도 솔직하게 말을 하더라구요 자긴 외동이라 자기도 모르게 이기적으로 보일만한 행동을 한다고. 근데 누가 지적하기전까지는 본인이 그걸 몰랐었다가, 예능엠씨하면서 그 관련해서 욕먹는거보고 계속해서 고쳐나가고있다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런거보면 인간적인 면도 보이고 나름의 고충도 꽤 있는 것 같아서 미워할수가 없더라구요
외동이라 이기적일거라고 적은 것은 아니에요 그렇게치면 제 베프들도 외동이니ㅋㅋ; 그렇다기보단 동네에서 소문난 치맛바람이었다던 어머니 밑에서 나름 힘든것없이 자라다보니 자기도 그걸 고충으로 느끼고있는것같아요 유세윤이랑 외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두사람 다 자기는 주변으로부터 이기적이라는 말을 들으며 산다더군요 다만 유세윤은 그닥 화목한 집안출신도 아니고 지금은 애아빠까지 된 집안기둥이니 두사람을 다 보면 확실히 다를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이제 나이 40인데 계속 혼자 살았을테고 그런것에 대한 자신의 부족함을 인식하긴하는거같아요 고치려고 나름 노력하고있다는 말도 자주하고, 그 주변인물들도 노력이 보인다고 말하곤하니까요 다만 욕심이 과해서 실수를 많이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게 당사자나 보는 시청자들로하여금 비호감으로 비춰질수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전 전현무 책임감이 없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별로네요. KBS 시절부터 지각 밥먹듯이 하고 KBS에서 나올 때도 퇴사 안 한 상태에서 KBS로비에서 SM관계자들이랑 만났다고 하죠? 그리고 아침 라디오 지각은 수시로 하는데 그 중 한 번은 PD였나 작가였나가 '전현무씨 오고 있습니다' 라고 방송이 나가는 헤프닝이 있었고 그 뒤 여러 프로그램에서 깐죽댐과 막진행으로 논란 만들고... 남의 입장을 거의 배려 안하는 진행스타일이라 스타일을 변화시키지 않는 한 논란은 끊임없이 나올 것 같네요. 본인이 유재석같은 최고의 MC가 되는게 꿈이라고 하고 실제 유재석에게도 여러 조언을 듣고 있는거로 아는데, 진행이나 센스는 거의 정상급이니 이번 기회에 긍정적으로 변화하길 바랍니다.
개그의 방식중에 누군가 하나를 바보만들어서 웃기는게 가장 저급함. 장난을 당하는 사람도, 그걸 보는 삼자도 모두 즐거워야 건강한 개그인데... 주위에 보면 사람하나 바보만들면서 좌중을 웃기려는 사람이 꼭 있음. 그 경우 당하는 사람이나 지켜보는 사람도 불편한 상황이 될수 있음. 전현무도 약간 그런 부류...
전현무 라디오 방송이나 주변인들 말, 일화들 잘 종합해 보면 이사람 상당히 높은 점수대의 소시오패스입니다.
예능에서 망가지는 캐릭터로 나오고 그게 호응이 있어서 파뭍힌 감이 있긴 하지만 어느 PD말이 일할때는 제일 먼저 찾을 방송인이지만 절대로 내 아내나 자식들과 같은 공간에 있게해서는 안되고 집에 초대할수도 없는 그런 사람이라고 평가를 내리는걸로 봐서는 크게되거나 권력을 가지면 큰 사고칠 인물이라고 생각됩니다.
kbs 아나운서 파업할때 동참안하고 그 기회로 kbs 방송 석권하다 아나운서 파업이 성공적으로 기울자 돌연 프리선언 -ㅅ- 그덕에 한창 mbc 사장 낙하산 인사로 노조파업으로 아나운서들 전면 파업함. 그자리를 전현무와 배현진이 쏙 들어감. 그둘은 진정한 기회주의자임. 그때 엄청난 인기를 얻던 오상진, 문지애 아나는 파업으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고...
얘가 비호감일수 밖에 없는게..얘는 유재석처럼 게스트에 대한 배려가 없다. 매번 히든싱어를 보면서 느끼는건데 히든싱어 출연자나 게스트에게 알게 모르게 툭툭 싸가지 없게 던지는 멘트들.. 게스트들 당황 하는 표정을 많이 봤음. 그리고 깝죽더는거 방송에서만의 컨셉인거 마냥 보이려는거 같은데 그게 아닌, 평소에 몸에 베인 습관이라는게 나는 보인다.
생방이고 즉흥적인 드립들을 자신의 밉상 캐릭터에 맞춰서 쏟아내다보니 선을 넘을때가 있는것 같음 그런건 경험부족이라고 생각됨.. 그런면에서 보면 갓동엽이 진짜 대단함 근데 사실 이번 스브스 예능 시상식 역대급으로 재밌긴했음 기존의 딱딱한 분위기 바꾸려고 애쓴게 보였고 연기대상에서는 오히려 부적절했을지 몰라도 예능인들 축제에서 그정도 드립은 어느정도 받는 사람들도 이해할수 있는 선이라고 봄 외국 시상식에선 더 적나라하게 까기도 하는것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