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살 갓제대한 청년입니다
다름아니라 제가 첫알바를 하게됬는데 그게 편의점입니다
시급은 5800원이고 밤11시부터 오전9시까지 하는알바라서 처음에는 부담없이했습니다
점주님도 좋은분같아서 좋았고요 ㅎ
제가 점주님이랑 교대입니다 오전9시에 교대를하죠
그런데 점주님이 처음에는 9시에 10~20분늦게오시다가
나중에는 이곳저곳 아프다 하시면서 1~2시간 늦게오고 심지어는 못나온다고 안나오적도있습니다
나중에는 말도없이 그냥 당연하다는듯이 12시에 오더군요;;
원래 9시에 퇴근해야하는 저는 보통 11시~12시에 끝나고 진짜늦을때는 1시에 퇴근한경우도 있습니다
지금은 40일정도했습니다 9시에 온적은 초반 3~4일?정도고 나머지는 진짜 정시에 퇴근한적이없습니다
제가 첫월급을 탔는데 121만인가 나왔습니다
점주님이 너 고생하는거 안다고 너 퇴근하는시간 다 적어놓고있다고 짜장면사주시면서 다음달에 더 준다고 말은했는데..
오늘 14시간하고 진짜 지쳐서 .. 이거 아무리 편한 알바라고해도 좀 너무한거같다.. 그만둘까 이런생각도합니다..
여러분생각은 어떤가요..